韓 합창단 '정가단 아리', 자카르타 무대 선다

'인도네시아 한인 종합문화예술제' 개막식 초청
10월 19·20일 공연
  • 등록 2019-10-17 오전 8:35:02

    수정 2019-10-17 오전 8:35:02

합창단 ‘정가단 아리’(사진=정가단 아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 합창단 ‘정가단 아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공연을 펼친다.

한인문예총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한인 종합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행사다. 10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지휘자 고상미와 김서윤(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 박세연(선린중학교 2학년), 안채빈(국립국악중학교 1학년)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정가단 아리’는 개막식에 초청됐다. 매화가(정가), 국악동요 ‘거문고와 꽃마을’ ‘고향의 봄’ ‘아름다운 나라’ 등을 우리의 전통 성악음악인 정가의 맑은 창법으로 들려준다.

2007년 설립한 ‘정가단 아리’는 2013년 KBS 창작국악동요제 대상, 2015년 국립국악원 공로 표창장 수여, 2017년 조선일보 뉴웨이브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첫음반 ‘순수한 평온’, 2019년 ‘정가단 아리의 가곡’을 발매했다. 2020년에도 국내 순회공연과 유럽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합창단 ‘정가단 아리’의 공연 모습(사진=정가단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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