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김학범호, 멕시코에 추가골 허용...전반 1-2 열세

  • 등록 2021-07-31 오후 8:32:47

    수정 2021-07-31 오후 8:32:47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가 멕시코에 추가골을 내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1-1 동점이던 전반 30분 루이스 로모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 12분 엔리 마르틴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줬지만 전반 20분 이동경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로모에게 단독찬스를 허용했고 골을 내줘 다시 끌려가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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