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샤이니 소장물품 경매로 나왔다

케이옥션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 실시
11월1일까지 수익금 저소득층 가정 지원
  • 등록 2016-10-30 오전 11:22:55

    수정 2016-10-30 오전 11:57:22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기증한 친필 사인 컨버스 운동화(사진=케이옥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유명 연예인들이 기증한 물품이 경매로 나온다.

케이옥션은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의 현장 경매에 부쳐지지 않은 기증품 26점들이 나왔다.

우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들의 물품이 눈에 띈다. 지민의 컨버스화, 진의 가습기, 정국의 비니모자, 제이홉의 페도라, 랩몬스터의 티셔츠, 슈가의 핸드폰케이스 그리고 뷔의 가방 등이 새주인을 찾는다.

이외에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 태민, 종현, 민호가 착용했던 반지와 목걸이, 운동화와 같은 소장품도 나왔다. 또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스케이트화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빛도전 때 직접 사용했던 프로골퍼 전인지, 박인비, 안병훈의 드라이버도 경매에 오른다.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응찰은 케이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에서 진행하며 마감은 11월4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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