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라임’, 인천서 헬멧 기부 캠페인

  • 등록 2021-06-15 오전 9:16:40

    수정 2021-06-15 오후 10:47:02

공유킥보드 ‘라임(Lime)’은 1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 ‘퍼스트라이드(First Ride)’를 진행했다. 라임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공유킥보드 ‘라임(Lime)’은 14일 인천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 ‘퍼스트라이드(First Ride)’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퍼스트라이드는 전동킥보드 탑승 전 점검사항과 올바른 주행 및 주정차 방법을 이용자들에게 교육해 안전한 탑승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 법규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서약문에 서명한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헬멧을 기부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라임코리아가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과 체결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임코리아는 현재 인천지역에서 약 1500대 이상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향후 라임코리아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헬멧 기부 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헬멧 착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헬멧 제조업체와 협업해 매력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기획 중이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라임은 앞으로도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를 만들고, 안전한 탑승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무 부처에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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