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어린이날 맞아 아동 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의류 구입비 지원금 후원

지난해 연말 의료복지 지원금에 이어 의류 구입 지원금 전달
2021년 자매결연 이후 4년째 후원 이어가
  • 등록 2024-05-03 오전 9:12:02

    수정 2024-05-03 오전 9:12: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아이들을 위한 의류 구입비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아톤 임직원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보이스타운에 방문해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아톤은 지난 2021년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와 노트북, 겨울의류 등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의료보험에서 제외되는 아이들의 수술치료, 응급처치 등의 비용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금을 임직원 모금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한국전쟁으로 부모형제를 잃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삼동보이스타운에는 현재 5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홀로서기를 위한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톤 관계자는 “아톤의 성장에 발맞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들을 꾸준하게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삼동보이스타운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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