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이미지넥스트 ‘옴니드라이브’ 2년째 선보여

  • 등록 2016-01-09 오후 1:44:39

    수정 2016-01-09 오후 1:44:3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영상전장 전문기업 이미지넥스트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주차보조장치와 태블릿PC를 연계한 ‘옴니드라이브’를 선보여 호평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카메라와 모니터를 이용한 주차·주행보조 장치 ‘360도 옴니뷰’를 상품화해 국내외 애프터마켓 시장과 완성차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이 기능을 태블릿PC와 연계한 ‘옴니드라이브’도 개발해 세계 주요 전시회에 출품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는 지난해 CES에서 옴니드라이브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또 매년 1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세마쇼’에도 3년째 참가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는 “옴니드라이브가 개막 전시일부터 해외 구매담당자로부터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가운데)가 국내외 구매담당자에게 주차보조장치와 태블릿PC를 연계한 제품 ‘옴니드라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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