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희망의 집 어린이 초청' 재능기부 활동

  • 등록 2018-12-27 오전 9:11:46

    수정 2018-12-27 오전 9:11:46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내동아리 로만키 회원들과 희망의 집 어린이들이 26일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자매결연 보육 시설 ‘희망의 집’ 어린이들을 초청해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2010년 설립 이후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및 성탄절에 자매결연 희망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연말마다 진흥원 내 직원 동아리 ‘로만키’(로봇을 만드는 KIRIA) 주관으로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만남을 가진 어린이들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통해 로봇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함께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로봇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을 높였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라는 기관 특성에 맞게 로봇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로봇과 관련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나가도록 진흥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매년 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대구3공단 환경정화활동, 농촌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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