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날씨는… 남부·제주에 비 예보

대체로 맑고 한낮 23~30도 예상..나들이 안성맞춤
일교차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 등록 2019-06-01 오후 5:30:40

    수정 2019-06-01 오후 5:30:40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현충일 당일에는 제주도와 전남, 전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민공원에서 시민들이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현충일을 기점으로 징검다리 연휴가 예정된 6일부터 나흘간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엔 무리가 없겠다. 다만 현충일 당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끼겠고, 광주와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수량은 평년(2~7㎜)보다 적겠으나,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한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겠으나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8일과 9일에는 전국이 화창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전날(7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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