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네오위즈(042420)는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와 FPS(일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은 오는 7월15일 만료된다.
네오위즈 측은 "현재 시점에서는 기존 계약의 종료일인 2007년 7월 15일까지 스페셜포스의 계약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연초 스페셜포스를 재계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올해 매출 목표도 이를 감안해 제시했기 대문에 올해 사업계획과 전략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