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 전망 발표...꼭 피해야 할 날짜·시간대는?

  • 등록 2014-09-01 오전 9:12:22

    수정 2014-09-01 오전 9:12:2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교통 전망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귀성·귀경길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교통 전망에 대해 올 추석 귀성길은 6~7일, 귀경길은 9일 교통량이 크게 늘어 혼잡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대체휴무제 시행으로 연휴가 엿새간 이어지면서 교통량이 예년보단 분산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 추석 연휴 교통 전망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교통 정체로 인한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기간 하루 평균 240여 명의 교통경찰과 160여 대의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상승지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문학휴게소~만종분기점까지 5.3km 구간에 대해선 6~10일 닷새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선제가 운용된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는 강력히 단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벼운 위반 행위는 현지 계도할 방침이다.

명절을 맞아 타지에 가는 이들은 5일 밤이나 6~7일 밤 시간대 귀성길에 오를 경우 교통정체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다. 돌아올 때는 8~9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의 시간대를 피하고 대체휴일인 10일 출발하는 게 좋다. 추석 연휴 교통 전망을 잘 숙지하면 교통정체로 인한 피로를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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