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컴백...''디바'' 셀린 디온 가을 음반 발표 활동 재개

  • 등록 2007-08-01 오전 10:32:51

    수정 2007-08-01 오전 10:32:51

▲ 셀린 디온

[이데일리 김재범기자] 팝스타 셀린 디온이 8년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일본 스포츠호치 1일자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10월 새 싱글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다. 이어 2008년에는 월드 투어로 가질 예정이다.

셀린 디온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약 1억500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한 대표적인 여성 팝스타. 99년 앨범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2003년부터 미국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콜로세움'에서 장기 공연을 가져왔다.

셀린 디온은 시저스 팰리스 호텔 무대 외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호텔과의 공연 계약이 12월15일로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서게 됐다.

그녀의 새 싱글과 앨범은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한참 녹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토 유나, 히라하라 아야카, 카토 미리야 등이 참여하는 셀린 디온 트리뷰트 앨범이 9월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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