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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피플펀드 애뉴얼리포트에 따르면, 피플펀드는 서비스 출시 후 약 15개월 만에 누적취급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640억원의 채권을 투자자에게 상환했으며 총 53억원을 이자수익으로 지급했다. 취급 담보채권 240건 중 1일 이상 상환지연이 발생한 채권은 9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은 전문 연체관리를 통해 정상화했다. 나머지 3건은 상환을 위해 내부 전문 추심·연체관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피플펀드는 기업의 리스크를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담보채권 개인신용평가(CSS) 모형을 개발했다. 국내 증권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원리금수취권을 기반으로 한 DLS증권(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등 대체투자상품 확대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 전문성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전문인력 12명·변호사 2명 등 총 30명 이상의 금융 및 부분별 전문인력도 충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