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이는 신선하다의 어근인 `신선`과 높다는 의미의 영단어 `하이(High)`를 결합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신선하이는 론칭 1여년 만에 약 2만명의 매수자들을 모집했다.
기업간거래(B2B) 농산물 거래 플랫폼인 신선하이는 구매자들에게 `당일 도매시장 평균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거래의사 결정 시스템`을 통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품별 평균도매가격을 산출해 적정 판매가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안동현 그린랩스 대표는 “신선하이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와 매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거래를 이끌 것”이라며 “그린랩스는 농작물 재배에 이어 식자재 유통시장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며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