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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전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 총리는 질병청은 관계부처들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려해 줄 것도 주문했다.
한 총리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져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 겨울 철새 이동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며 “가축 질병까지 겹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농림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63년 만에 다시 유치에 도전하는‘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과 관련, “정부는 대한축구협회, 민간 전문가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의 지지와 성원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