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11일째 700만… '파묘'보다 5일 빠르다

4일 오후 7시 누적관객수 700만명 돌파
'범죄도시3' 700만 돌파 시점과 타이 기록
천만 정조준… 어린이날 연휴 특수 기대
  • 등록 2024-05-04 오후 7:56:41

    수정 2024-05-04 오후 7:56: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7시께 누적관객수 700만249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가뿐히 뛰어넘은 속도다.

더불어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범죄도시3’(2023)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1일째)을 따라잡으며 동일한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흥행에 불이 제대로 붙은 ‘범죄도시4’가 보여 줄 매서운 흥행 질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흥행 주역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 역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인간 화환으로 깜짝 변신한 배우들과 감독은 ‘전부 관객들의 사랑 덕분’, ‘내 관객 사랑 시작도 안 했어’, ‘오케이! 내가 먼저 감사했어!’ 등 ‘범죄도시4’ 속 각자의 명대사를 재치 있게 활용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