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다동 155번지 일대의 다동구역 제7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해 지난달 준공 인가를 마치고, 공사완료를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 3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다동구역 7지구에는 (주)YGC가 투자하고 대우건설(047040)이 공사를 맡아 `YG타워`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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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타워가 들어선 무교동, 다동 일대는 중구 음식문화특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오랫동안 터전을 이룬 전통상가와 을지로변의 고층 업무시설이 위치한 지역이다.
중구 관계자는 " YG타워가 단순히 먹거리 지역으로만 인식되었던 무교동, 다동 상권에 복합 공간과 문화를 제공하는 지역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