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확진자 27명 늘어 756명…1016명 아직도 미검사(종합)

당국, 방문자 3000여명 이를 것으로 추정
검사 받지 않은 인원 34.1%, 1016명으로 집계
방문자 중 확진자 241명…9개 시·도서 515명 추가 전파
  • 등록 2021-01-16 오후 2:36:09

    수정 2021-01-16 오후 2:39:3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56명으로 늘어났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가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5일 오후 6시 기준 이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이 약 1016명, 34.1%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방문자 중 241명이 확진됐으며 이들을 통해 9개 시·도에서 515명에게 추가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지속적으로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방문자 중 다수의 미 검사자가 있음을 지적하며 서둘러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추가 전파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검사를 받고 나서 전산시스템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아직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1016명에 이른다”며 “2000명가량의 대상자 중 실제 검사를 진행한 사람도 있을 것이나 현재까지 집계는 이렇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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