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3분기 역대급 영업익 전망에 강세

  • 등록 2021-10-21 오전 9:11:35

    수정 2021-10-21 오전 9:11:3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F&F(383220)가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기준 F&F는 전거래일 대비 2만원(2.35%) 오른 87만원에 거래 중이다. F&F홀딩스(007700) 또한 2.58% 상승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F&F(383220)에 대해 중국 법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30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6% 늘어난 780억원으로 내다봤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수익성 높은 중국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3%포인트 상승한 25.2%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률을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중국 법인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77% 늘어난 1070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내수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신규 출점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