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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환 서울대 교수가 일본 도쿄대에서 발견한 이 편지에는 사도세자가 장인 홍봉한에게 "남들에게 알리지 말고 우울증 약을 지어 보내달라", "겨우 먹고 잘 뿐, 허황되고 미친 듯하다"는 등 심경을 토로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진영이 발탁한 신인 연기자 김하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한성별곡`의 OST를 작업하던 중 드라마 주인공 김하은을 보고 주력 연기자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혀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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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관심이 보아와 데니안의 사진 및 이메일 내용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방송 매체로 알게 돼 동료 연예인으로 지내왔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보아 홈피 해킹 입장 밝혀, 피해 남자 연예인은 데니안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도 뉴스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15일 외조부로부터 액면가 167억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받고도 증여재산을 은닉해 71억여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재용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원을 선고했다. 관련기사 ☞`조세포탈` 전재용씨 집행유예..대법 파기환송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