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두투어리츠, 유가증권 상장 첫날 6%대 약세

  • 등록 2016-09-22 오전 9:06:41

    수정 2016-09-22 오전 9:06:4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기가 한차례 늦춰졌던 모두투어리츠(204210)가 거래 첫날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모두투어리츠 주가는 시가(5700원)대비 6.33%내린 562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6000원)와 시가가 같아 공모가대비로는 역시 6.33% 낮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당초 이달 13일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최대주주 지분율 등 일부 요건 미충족으로 한차례 연기됐다. 이후 지분율 재조정과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요건을 다시 갖춰 상장하게 된 것이다. 앞서 이달 1~2일 청약에서는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은 실시하지 않았고 공모가 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국내 리츠로서는 케이탑리츠(145270)에 이어 두 번째로 증시에 상장하는 모두투어리츠는 2014년 출범한 중저가 비즈니스호텔 전문 투자 부동산투자회사다. 여행사 모두투어(080160)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 명동과 경기도 동탄에 호텔 3개를 보유했다. 연내 서울 금천구와 부산에 각각 4·5호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호텔 15~20개, 객실 3000실을 확보하고 자산도 5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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