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가온미디어(07889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가온미디어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97%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D램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에 대해 “지속 하락한 메모리 가격을 감안하면 이익률 개선은 올해 매분기 지속돼 2분기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우호적 시장환경이 이어져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5% 증가한 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