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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네이버 지도에 이어 T맵 1020만명, 구글 지도 854만명, 카카오맵 729만명, 카카오 T 550만명, 카카오내비 404만명, 지하철 종결자 197만명, 카카오버스 195만명, 카카오지하철 164만명, 전국 스마트 버스 84만명, 원내비 81만명, T맵 대중교통 71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해외여행에서 많이 이용했던 구글 지도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앱 실행횟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자동차, 킥보드를 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공유 서비스 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서울자전거 따릉이’로 53만명이었다.
중고차 거래 앱에선 75만명이 사용한 ‘엔카’가 1위를 기록했다. 케이카 30만명, 헤이딜러 29만명, KB차차차 24만명, 보배드림 15만명, 첫차 11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