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로 유한킴벌리의 티슈 생산 능력은 연산 10만톤 규모에서 15만톤 규모로 50% 증가했다.
흡수력이 높아진 핸드타올 신제품 ‘에어플렉스’는 공기로 원단을 건조시키는 UCTAD 공법으로 원단에 수많은 공기층을 발생시켜 흡수속도가 3배나 빠르다. 젖었을 때의 강도도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2배나 향상됐다.
미용티슈, 화장지, 종이타올 등 가정용품사업의 주력 사업장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이번 설비 준공으로 연간 10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