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톨은 콩과 솔잎등에 소량 들어있는 천연 성분으로 혈당 강하작용이 알려져 있었으나 추출법이 까다로워 상용화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아미코젠은 지난 5년간 약 16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들여 피니톨의 대량 추출에 성공, 경쟁사 제품보다 4배 이상의 가격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미코젠 측은 임상실험에서도 이 제품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기존 치료제로 조절 효과를 얻지 못했던 중증이상의 심각한 당뇨 환자들도 증세가 호전되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진 피니톨을 원료로 당뇨병 대응 제품 "핀톨(Pintol)"을 개발,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