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오는 7일부터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와 즉석밥, 웰치주스 등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틱, 양파링 등은 2년 10개월 만에, 새우깡, 수미칩은 1년 6개월만에 가격을 올리는 것이며, 특히 즉석밥은 2002년 출시 이후 12년 만에 첫 인상이다.
햅쌀밥과 고시히카리 등 즉석밥은 평균 9.9% 가격이 인상됐고, 웰치주스는 8.2%, 웰치소다 5.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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