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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0.6%p’ 서울시장 선거 기억해야…투표하면 이긴다”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 올려
‘오세훈 vs 한명숙’·‘오세훈 vs 정세균’ 선거 잊지 말아야
“투표하면 꿈은 현실” 지지층 투표 참여 호소
  • 등록 2022-05-21 오후 5:37:33

    수정 2022-05-21 오후 5:37:33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를 돌며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여론조사에서 크게 진다고 투표 포기했더니, 0.6% 초박빙의 석패를 한 2010년 서울시장 선거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참패할 거라던 여론조사와 정반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던 정세균 오세훈 후보의 종로선거를 기억해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는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상 지지율 열세로 민주당 지지층이 투표를 대거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론조사의 불리에도 선전했던 2010년 서울시장 선거와 2016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 선거를 예로 들면서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투표해주십시오”라고 거듭 호소하면서 “아직 우리에게 꿈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십시오. 투표 포기하면 경쟁의 기회 조차 없어지고 우리의 꿈은 사라집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아울러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세상 △누구나 노력한 만큼의 합당한 결과를 얻고,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는 세상 △학연 지연 계파가 아닌 오직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사회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좇지 않고 오직 주권자 눈치보며 ‘잘하기 경쟁’ 하는 정치와 그런 나라 한 번 만들어보자는 꿈 등을 열거하면서 “꿈이 사라졌다면 아직도 좌절과 절망을 느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꿈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투표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며 “실력으로 ‘잘하기 경쟁’에서 이겨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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