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21, 일본 ASP 사업 본격화-日 IT벤처 ALL과 제휴

  • 등록 2000-09-07 오후 2:47:36

    수정 2000-09-07 오후 2:47:36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라스21은 일본 IT벤처 기업인 올(ALL)과 제휴를 맺고 일본 ASP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회원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B2B2C형의 e비즈니스 ASP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개인 포털 사이트 구축 어플리케이션인 PASS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PASS는 이용자가 자신의 목적이나 취향에 맞춰 인터넷 사이트를 조합하여 개인 포털 사이트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원투원 마케팅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PASS를 통해 라스21의 메타검색기능과 원투원 맞춤정보 솔루션을 이용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제공 및 일정관리, 보고서 작성 등 디지털 개인비서 역할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오는 12월부터 회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PASS를 제공하는 ASP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고객 기업에게는 서버 등의 설비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맞춤 마케팅 정보는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스21은 "향후 온오프라인이 혼합되는 수익사업을 일본 내 분야별 사업자들과 협력해 전 산업에 걸쳐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오프라인 회사들과 제휴해 온라인 수익모델의 전형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람 맞아?…가까이 보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