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스토리지 제품, 독일 등 유럽시장서 "호평"

  • 등록 2001-03-06 오전 11:16:31

    수정 2001-03-06 오전 11:16:31

LG전자(www.lge.com)의 광스토리지(光Storage) 제품인 DVD롬 드라이브와 CD-RW 드라이브가 최근 유럽시장 IT 전문잡지에서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LG전자의 CD-RW 드라이브(모델명:CED-8080B)는 지난달 스페인내 유력 PC전문잡지 "Computer Hoy"誌가 선정한 최고품질상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이 6일 밝혔다. 이번 품질상은 스페인 시장내 주요 10개사제품에 대한 항목별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는데, LG전자의 CD-RW는 데이터 전송속도, 설치 편의성,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점수를 받아 소니(SONY), 필립스(Philips), HP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의 12배속(DRD-8120B), 8배속(DRD-8080B)DVD롬 드라이브도 독일 최대 IT전문 웹 매거진인"Computerchannel"이 최근 실시한 DVD롬 드라이브 비교 테스트에서 100점 만점 중 각각 69점(12배속), 68점(8배속)을 얻어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LG전자는 도시바(TOSHIBA), 히타치(HITACHI),리코(RICOH), NEC등 모두 27개의 세계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다음으로는 ACER(3위), Creative Labs(4위),Guillemot(5위), Aopen(6위), Shuttle(7위), TOSHIBA(9위) 등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초당 16,200 킬로바이트(Kbyte)로 8배속 보다 2배가량 빠르고 평균 탐색 속도는 DVD롬탐색 시 150ms (1ms는 1/1000초), CD롬 탐색 시 100ms이다. 독일 광스토리지(光Storage) 시장은 연간수요가 550만대 규모로 유럽 최대 규모이며, 전세계 40여개 브랜드가 품질력과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120만대(시장점유율 26%)를 판매했으며, 올해에는 15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태리(23%), 스페인(24%), 영국(13%), 폴란드(53%), 헝가리(18%) 등 유럽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CD-RW 드라이브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23% (매출규모 8,100억원)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DVD롬드라이브도 지난해 3백만대 이상(10%)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일본 히타치와의 합작회사 출범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20%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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