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서린동에 `외인 지원 빌딩` 신축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 등록 2009-04-23 오전 10:00:55

    수정 2009-04-23 오전 10:00:5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외국인 지원업무 중심의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서린동 63번지 일대 107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의 빌딩을 짓는 내용의 `서린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역은 영풍빌딩과 광은빌딩 사이에 있으며 지상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 부지에 비즈니스센터와 메디컬센터, 출입국사무소 등 행정서비스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글로벌 클러스터 빌딩`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린 도시환경정비구역 위치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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