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이 역사로…전설이 된 '라이프'의 사진들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展
5월11일~8월21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등록 2021-05-06 오전 9:20:37

    수정 2021-05-06 오전 9:20:3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전이 열린다.

1936년 창간한 ‘라이프’는 전성기에는 세계 곳곳에서 총 1350만 부 가량을 찍어냈던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진 잡지다.

‘20세기의 목격자’,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로 불렸던 ‘라이프’는 TV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미디어였다.

‘라이프 사진전’은 ‘라이프’의 진수를 모은 전시회로, 2013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 2017년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기 위하여’에 이어 이번에 ‘더 라스트 프린트’로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다.

앞서 진행한 두 차례 전시의 국내 누적 관람객은 50만 명에 달했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주요 작품들이다.

하이드 파크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사람. Photo by Cornell Capa(사진=세종문화회관)
아파트 복도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로 분장한 볼쇼이 발레단의 발레리나 안나 이바노바. 1997 Photo by Joe Mcnally(사진=세종문화회관)
활짝 편 손바닥에 좋아하는 돌을 쥐고 있는 미국 화가 조지아 오키프. 1968. Photo by John Loengard(사진=세종문화회관)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초상.1953 Photo By Loomis Dean (사진=세종문화회관)
“프라이빗 아일랜드 Private Island“ 조지 호수의 물 위로 나와있는 바위에 앉아 포옹하는 커플. 1941 Photo by Nina Leen(사진=세종문화회관)
렌즈와 뷰파인더가 그의 두 눈인 것처럼 카메라를 얼굴에 대고 있는 사진가 데니스 스탁. 1951 Photo by Andreas Feininger(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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