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해진 온라인 장보기, QR코드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법을 소개했고 올해에는 지도앱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길찾기 앱인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도보로 길을 찾는 방법과 카카오맵을 이용해 대중교통으로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2편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앞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조력자로 참여해 줄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8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전광판 및 역사(驛舍) 내 전광판 등에 노출된다.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의 각 영상은 방통위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과 홈페이지, 미디어교육 온라인 플랫폼 ‘미디온’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