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채널확대..美 프로야구 생중계

내달부터 비디오 1개, 오디오 4개 신설
현재 가입자 4만2000명
  • 등록 2005-05-31 오전 11:14:22

    수정 2005-05-31 오전 11:14:22

[edaily 백종훈기자] 위성DMB 단독 서비스사업자인 TU미디어가 내달 미 프로야구 비디오채널 1개와 오디오채널 4개를 각각 신설, 확대한다. TU미디어는 내달 1일부터 기존 비디오 7개채널, 오디오 20개 채널에서 비디오채널 1개와 오디오채널 4개를 늘려 총 32개 채널로 본격 확장·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비디오채널. TU미디어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중계권을 확보하고 내달 중순부터 매일 2차례에 걸쳐 MLB 생중계와 녹화방송, 하이라이트 방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TU미디어는 또 오는 7월경 자체제작 채널인 `채널블루` 컨텐츠 강화를 위해 `서울넷&필름페스티벌(세네프)`과 공동으로 모바일영화제도 개최하기로 했다. TU미디어는 내달중 경제정보채널을 추가하고 게임채널도 기존 6시간에서 12시간으로 방송시간을 확대·개편한다. 오디오채널의 경우 내달 1일부터 영화음악인 `OST`와 `트로트` 등 2개 채널을 신설한다. 또 기존 올드가요를 `가요7080`과 `요90`의 2개 채널로, `클래식& 뉴에이지 채널`을 `클래식`과 `뉴에이지`의 2개 채널로 분리하게 된다. TU미디어는 향후 비디오채널과 오디오채널, 그리고 데이터 방송채널까지 포함, 총 40여개의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TU미디어는 지난 30일 기준으로 위성DMB 가입자수가 4만2000명을 기록, 일평균 1500여명 정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TU미디어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지난해까지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등 총 26개시에 중계기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58개시로 중계기 설치를 확대해 전국 84개시까지 중계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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