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 돕는 ‘친환경 숄더백’ 판매

모델 송경아 등 아티스트 6인이 디자인한 숄더백
각 1만9000원, 11번가서 작가별 500개 한정 판매
판매 수익급 전액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기부
  • 등록 2020-07-13 오전 8:46:59

    수정 2020-07-13 오전 8:46:59

11번가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선보이는 Art to Hear 숄더백(사진=11번가)t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11번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아트 투 하트(ART to HEART)’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모델 송경아를 비롯해 김참새, 275c, 아방, 솔정, 9dol Rion 등 아티스트 6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트 투 하트(Art to Heart) 백’ 6종을 선보인다. 친환경 타이백 소재를 활용한 데일리 숄더백에 6명의 아티스트가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 직접 그림을 그렸다. 화학물질 없이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진 신소재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과 생활방수가 가능해 일상에서의 활용도도 높다.

판매가는 1만9000원이며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숄더백은 각 작가별로 500개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11번가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것은 지난 5월 ‘세이브위드스토리’ 단독 굿즈 판매 이후 두 번째다. 올해 11번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긴밀한 단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강하나 11번가 신상품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고객 분들이 참여해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고 착한 소비를 실현해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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