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T1 ‘인천공항 환승호텔’ 친환경 인증 획득

  • 등록 2024-01-04 오전 9:04:19

    수정 2024-01-04 오전 9:04:19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EED는 미국 녹색건축위원회(USGBC)가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 녹색건물 인증 제도다. 등급 체계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순이다.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받은 골드 등급은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인 ‘ID+C(Interior design+Construction)’ 부문이다. LTC 평가(Location and transportation), 물 사용 효율성, 에너지 및 공기질 측정, 자재 및 자원 관리, 실내 환경 품질 등 5가지 항목을 만족했다.

워커힐은 지난해 T1 ‘인천공항 환승호텔’ 리뉴얼 시, LEED 인증 기준에 맞춰 설계가 이뤄진만큼 이를 만족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앞서 2017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자리한 환승호텔과 캡슐호텔 다락휴도 LEED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조윤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외사업부장은 “녹색빌딩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호텔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워커힐의 ESG 경영을 입증하고 강화했다”라며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여행객들의 편의는 물론, 환경을 위하는 등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호텔로 뻗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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