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주 저축은행 금리]머스트삼일, 1년 정기예금 2.91%..2위로 껑충

1년 만기 금리 2.9% 이상 상품 6→11개로 늘어
2년 만기 3% 이상..남양·키움 빠지고 한투 합류
  • 등록 2018-11-03 오전 10:32:28

    수정 2018-11-09 오후 4:18:16

월 1000만원 거치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10월 말~11월 1주차 저축은행 1·2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도 모두 페퍼저축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까지 중하위권이었던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이 단숨에 상위 두번째로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1000만원 거치 기준) 중 페퍼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가 연 2.92%로 5주 연속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 2.9% 이상 상품도 지난 주 6개에서 이번 주 머스트삼일저축은행(2.91%), 한국투자저축은행(2.90%), 고려저축은행(2.90%) 등이 가세해 11개까지 늘었다.

특히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주까지 2.60% 금리로 중하위권에 머물던 머스트삼일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예금은 이번 주 들어 0.31%포인트 상승, 현재 2.91% 금리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예금 수신 확보를 위해 이번 한 주 동안만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더한 특판 상품”이라며 “다음 주 월요일(5일)부터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 1000만원 거치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정기예금’(1000만원 거치 기준)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가 3.02%로 가장 높았다.

3% 이상 금리를 주는 상품에서는 이번 주 들어 한시 특판을 마친 남양저축은행 정기예금(3.0%→2.7%)과 키움저축은행 SB톡톡정기예금(3.0%→2.9%)이 각각 빠졌다.

대신 한국투자저축은행의 e-PLAN 인터넷정기예금 등 비대면 상품 3개(2.9%→3.0%)가 새롭게 금리 3% 반열에 합류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저축은행중앙회,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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