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벨硏과 차세대 기술 연구 MOU 체결

빅데이터분석 및 차세대 비디오분석 기술 연구 진행
  • 등록 2012-10-09 오전 10:33:06

    수정 2012-10-09 오전 10:33:0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이 통신 네트워크 분야 글로벌 리더 중 하나인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기관 벨 연구소와 빅데이터 및 차세대 비디오 기술 분야 연구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로 ▲빅데이터 분석 엔진 및 플랫폼 ▲차세대 비디오 분석 기술 및 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벨 연구소는 1925년 설립 이후 트랜지스터, 셀룰러, 유닉스 시스템, 레이저, 통신위성 등 통신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2만9000개 이상의 활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세계 8개국에서 통신 네트워크 기술 및 기초 과학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 관련 다수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벨 연구소와의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변재완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빅데이터 및 비디오 분석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 중인 벨 연구소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고객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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