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1.8원/1362.2원…9.35원 상승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25원
  • 등록 2024-04-11 오전 8:50:41

    수정 2024-04-11 오전 8:50:4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사진=AFP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2.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61.8원, 1362.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4.9원) 대비 9.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4% 올라 월가 예상치인 0.3%를 웃돌았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3.5% 올랐다. 이는 전월치였던 3.2%와 월가 예상치인 3.4%보다 상승 폭이 컸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이는 전월과는 같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0.3%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8% 올랐다. 이 수치는 WSJ의 예상치인 3.7%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1.3%로 커졌다. 6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17.9%로 축소됐다.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됐고, 7월도 아닌 9월 금리인하로 후퇴했다.

달러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48분 기준 105.1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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