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따라 변화한 저고리…침선장 공개행사

''저고리 어제와 오늘'' 전
6월 3~12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 등록 2024-05-28 오전 10:08:25

    수정 2024-05-28 오전 10:08: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공개행사 ‘저고리 어제와 오늘(1960~2024)’ 전이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3층 전시관 ‘올’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사진=국가유산진흥원).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가 ‘여성 저고리’를 주제로 1960년대부터 2024년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다양한 저고리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50여 년 동안 구혜자 보유자가 작업한 작품 15점, 침선장 초대 보유자였던 고(故) 정정완 명예보유자의 작품 6점과 더불어 총 6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 보유자의 ‘저고리, 섶 놓는 법’ 시연이 진행된다. ‘섶’은 저고리의 앞여밈이 겹쳐지는 천 부분을 뜻한다.

한편,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전 ‘날마다 특별한’이 7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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