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지수에서 제일은행 제외돼

  • 등록 2000-06-30 오후 3:21:56

    수정 2000-06-30 오후 3:21:56

FTSE 인터내셔널은 30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전체 세계 지수(all-world index)에서 당초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했던 기업중 일부를 제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FTSE 인터내셔널은 시장의 피드백 결과, 제일은행을 지수에서 제외시킨다고 밝히고, 나머지 기업은 그대로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FTSE 인터내셔널은 지난 2일 신한은행삼성전자 등 한국기업이 25개 포함된다고 통지했었다. 그동안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제일은행경우,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됐다며 FTSE의 지수 편입 종목 선정에 대해 일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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