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열요금 `동결`

한국지역난방공사, 8월까지 열요금 현행유지
  • 등록 2010-04-30 오전 10:00:55

    수정 2010-04-30 오전 10:00:55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지역난방 열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0일 연료비 변동분과 연료비 연동제의 기간 차이 정산에 따른 열요금 조정률이 0.2% 인상에 불과해 요금 조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지역난방 열요금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요금 동결은 GS파워와 안산도시개발, LH공사 등 약 22개 사업자가 공급하는 150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현재 서울 강남과 분당, 고양, 용인, 대구, 청주, 경남(김해, 양산) 등 전국 14개 지사에서 공동주택 약 111만호와 건물 1857개소에 지역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열공급 규정에 따라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해 매년 4차례(2, 5, 8, 11월)시행하고 있다. 요금은 2월과 8월에 ±1%, 5월과 11월에 ±3% 이상일 때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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