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당 압승으로 남북경협 기대…시멘트株 강세

  • 등록 2020-04-17 오전 9:06:31

    수정 2020-04-17 오전 9:06:31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 차지에 성공함에 따라 현 정부가 남북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수혜주로 꼽힌 시멘트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아세아시멘트(183190)는 전 거래일 대비 5.22%(3300원)오른 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한일시멘트(300720), 성신양회(004980)도 각각 3.23%, 3.65%씩 오르는 중이다.

이날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여당의 총선공약인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 사회간접망(SOC) 투자 확대,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 관광 재개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만큼 남북경제협력 재개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최 연구원은 “건설경기 부양과 남북 경협 가시화에 따라 시멘트 업종에 관심을 당부한다”며 “시멘트 업계는 이미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데다가 앞으로 정책 수혜까지 기대되어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