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T&D,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 인허가 신청

2026년 준공 목표
아파트 및 쇼핑몰·물류시설 등 개발
  • 등록 2022-02-07 오전 9:40:37

    수정 2022-02-07 오전 9:41:1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쇼핑몰, 공연장, 물류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로 탈바꿈된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감도
서부T&D(006730)는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주거시설 1199세대(23만㎡, 아파트 999세대·오피스텔 200세대), 상업시설(26만㎡), 물류시설(29만㎡) 등 총 82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서울시에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서부트럭터미널 주변은 이미 현대아파트, 동일하이빌 등 주거단지가 밀집 조성됐다. 이번 복합단지가 개발되고 곧 착공 예정인 목동선이 개통되면 지역발전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상업시설에는 쇼핑몰과 공연장, 키즈테마파크, 극장, 은행,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물류시설에는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 지역상생형 공유창고, 스마트 연계 물류시스템 등이 조성된다. 생활밀착형·미래도시형 첨단물류 인프라를 구축, 고부가가치 물류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T&D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인허가 접수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내년 중 양천구청의 건축허가를 취득해 2026년에 복합단지를 완공한다는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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