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내년 6월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안받아요

대화형 챗봇·상환수수료 무료 '인기 몰이'
내년 6월까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장
  • 등록 2022-12-07 오전 10:03:27

    수정 2022-12-07 오후 7:57:06

(자료=카카오뱅크)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조회 건수는 62만건에 달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11월 주택구입자금 고객 중 절반 가량인 46%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해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접한 고객들이었다. 아울러 40대 이상 고객 비중은 53%를 넘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상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8월부터 주담대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려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주담대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취급된 카카오뱅크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4.19%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에 가장 낮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무료인 점도 호응이 뜨거운 이유 중 하나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를 받은 고객이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지난 11월까지 14억원에 달한다. 이용 고객 리서치 결과 고객의 68%가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만족 요인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꼽았다.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내년 6월까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쟁력 있는 금리와 대출 과정의 편리함 덕분에 잔액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상 주택 범위도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유형으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의 편리하고 이로운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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