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韓·美 철도증권 특별전시회

  • 등록 2004-12-30 오전 11:17:53

    수정 2004-12-30 오전 11:17:53

[edaily 권소현기자] 증권예탁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한달간 증권박물관에서 `한미 철도관련증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증권박물관이 소장한 유가증권 사료 중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발행한 철도관련 증권 18점을 선별해 전시하며 발행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발행목적 등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미국 대륙횡단철도 역사를 테마로 당시 중국인노동자들의 애환과 철도부설 관련 에피소드 및 철도기네스, 관련인물 등을 소개하고 1885년도에 발행한 `Pine Creek Railway Company` 모기지 채권 등 다양한 철도관련 증권을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철도역사 및 1982년도에 발행한 철도채권 등도 전시돼 있다. 한편 증권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진귀한 증권 150여점이 전시돼 있다. 세계최초의 주권인 동인도회사 주권을 비롯해 조선조에 작성된 지급증서인 수표, 독립공채, 북한이 남침후 서울에서 발행한 채권 등이 있으며 대화형 키오스크, 슬라이드 비젼, 나만의 주권 만들기 등 체험학습용 첨단 기자재가 설치돼 있어 재미있게 증권문화를 익힐 수 있다. 증권박물관은 증권예탁원 일산센터(백석역)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등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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