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쓰레기 줍고 하이킹..‘줍킹 챌린지’ 진행

리사이클 줍킹백과 집게 등 패키지 400개 제공
  • 등록 2022-11-03 오전 9:45:39

    수정 2022-11-03 오전 9:45:39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클린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하이킹을 하며 자연 속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줍킹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2, 쓰레기도 줍고, 하이킹도 즐기는 ‘줍킹 챌린지’ 진행. (사진=K2)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와 하이‘킹’(hiking)의 합성어로 자연이 원래 모습 그대로 보전될 수 있도록 산행이나 하이킹을 하며 에코백이나 클린백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K2 줍킹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내가 가져간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클린백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산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줍는 적극적인 클린 산행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K2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줍킹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줍킹백과 집게로 구성된 ‘줍킹 패키지’를 제작해 2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줍킹 챌린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0명에게는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크로스백과 집게로 구성된 ‘K2 줍킹 패키지’와 ‘K2 50주년 기념 반팔 티셔츠’가 제공된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개 세트가 증정된다.

특히 줍킹백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물 세척 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K2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줍킹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해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신선철 K2 마케팅팀 팀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가 가져간 쓰레기뿐만 아니라 버려진 쓰레기까지 가져오는 적극적인 클린 산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산행도 즐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줍킹 챌린지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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