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팁스타운 입주기업 등 20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했다. 동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에 대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구조 손수건, 화재모포 등의 소방 안전물품을 제공했다.
창진원은 올해 ‘찾아가는 안전진단’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안전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컨설팅, 안전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진단을 제공하고,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진원 내부의 안전관리 인력이 제한적인 만큼, 창업기업 스스로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위험요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안전진단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점검 및 진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창업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이 많다”며 “창업기업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