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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중랑구민 누구나 보험료 부담 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4주 이상 치료 진단 시 최대 70만원 △사망 시 최대 1000만원(만 15세 이상)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만 14세 이상)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한도(만 14세 이상)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만 14세 이상) 등 총 7가지다.
류경기 구청장은 “자전거 보험이 구민들의 활발한 자전거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많은 구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