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美 3D시스템즈와 3D프린터 판권계약 체결

  • 등록 2014-01-02 오전 10:16:21

    수정 2014-01-02 오전 10:16:2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TPC(048770)메카트로닉스는 세계최대의 3D프린터 전문회사인 미국 3D시스템즈(3D Systems)사와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TPC는 3D시스템즈의 대표적인 라인업인 ‘CubeX’와 ‘Projet’ 시리즈를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TPC가 이번 출시하는 제품은 크게 4가지로 PJP(Plastic jet Printing) 방식의 ‘CubeX’, FTI(Film Transfer Imaging)방식의 ‘Projet1000/1500’, Multi-jet 및 프로페셔널 모델인 ‘Projet160/260C’, SLA방식의 ‘Projet1200’ 등이다.

회사 측은 이들 다양한 모델의 3D프린터를 국내에 소개, 공급함으로써 3D프린터의 저변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TPC 관계자는 “3D시스템즈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확보해 일반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완구, 교육교재, 쥬얼리 등 관련시장과 중소 중견 기업의 프로토타입 제작 및 디자인 등 기업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회사인 메카피아를 통해 3D프린터 교육 및 기술정보, 활용 사례 등을 제공함으로서 종합적인 3D프린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PC는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서 3D프린터 산업을 주제로 열린 ‘코스닥 산업 컨퍼런스’에서 3D프린터 시장의 저변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세계적인 3D프린터 전문기업과 제휴를 통해 고급형 3D프린터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회사인 메카피아 및 자체 3D전문사이트(www.3dhub.co.kr)를 통한 교육 및 지식정보 제공 등 총체적 서비스 제공 등을 주축으로 한 ‘3 Circle’ 전략을 제시하고 3D프린터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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