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임신이 맞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고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다”며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
▶ 관련기사 ◀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 공서영, 태국 여행 인증샷..볼륨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 [포토]공서영, 태국서 비키니 입고 "휴가 중" 콜라병 몸매
☞ '택시' 신주아 "너무나 많은 격려, 무한 감사해요" SNS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