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동국대에 3000만원 기부...다문화가정·경북 학생들 지원

  • 등록 2022-09-29 오전 9:42:53

    수정 2022-09-29 오전 9:42:53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가 동국대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가 지난 28일 오후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국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지난 28일 오후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국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 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불국사는 지난 7월 동국대에 기부한 1억원 중 3000만원의 장학금을 동국대 재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다문화 가정 15명, 경북 지역 15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해주신 큰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최근 동국대는 202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9위, 입결점수 상승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등록금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문 자승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미래불자 육성장학이 불국사에서 큰 원력을 발휘하여 주셔서 사업 시행 이 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발된 수여식 행사가 됐다”며 “학생들과 불국사가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 지속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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